화룡점정(畵龍點睛)이란 말이 있습니다. 용을 그린 다음 마지막으로 용의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으로, 어떤 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마치어 일의 끝맺음을 짓는 것을 의미하지요!

인테리어에 있어서 조명은 화룡점정과 같습니다. 그래서 건축공사의 마지막 단계로 조명을 설치하게 되고, 빛을 밝혀야만 그 공사가 마침내 완료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아주 중요한 클라이맥스를 조명이 장식하게 되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조명은 우리의 일상생활과도 아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습니다. 식탁위에 잘 차려진 음식을 더욱 신선하게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연출하고, 쇼윈도 속의 각양각색의 옷가지와 진열품을 더욱 멋지고 근사하게 보이도록하며, 상업시설과 주거공간을 더욱 멋지게 느껴지도록 도와줍니다. 이처럼 빛과 조명은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제 아무리 찬란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생명의 빛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크고 작은 고난에 닥쳐 막막한 현실 가운데, 주님의 생명의 빛을 덧입지 않고는 걱정, 근심, 염려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빛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의 생명의 빛입니다. 이 모든 고난의 때를 우리 일산 제일교회 교우들은 주님의 말씀의 빛을 날마다 덧입어서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저희 모두를 주님의 말씀의 빛으로 이끄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일산제일교회 교우들 위에 은총이 이루어지기를 소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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