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냄의 말씀>
인도자 :
교우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보잘 것 없다고 평가되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 각자의 노력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통한 놀라운 구원의 방법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며 자기의 공로, 스펙을 쌓으려 애쓰며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와서 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주님께 우리의 짐을 맡깁시다.
다함께 :
아멘. 세상의 가치에 부합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면서 걱정과 불안에 사로잡혔던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합니다. 또한 우리가 이룬 일들을 뿌듯해하면서 경쟁에서 뒤쳐진 사람들의 사정을 공감하려고 하기보다 큰 아들의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봤던 남모를 죄악을 회개합니다. 이제 우리가 받은 구원이 우리가 잘 나서가 아니라 우리의 약함으로 인해 주어진 은혜의 선물임을 깨닫고 오직 감사로 주님께 나아가겠습니다. 주님, 우리를 붙들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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