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냄의 말씀>
인도자 :
교우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이름을 부르시며 말씀하십니다. 듣지 못했던 날들을 뒤로 하고, 이제 다시 귀 기울이십시오.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응답하며 살아가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다함께 :
아멘. 하나님의 음성에 마음을 닫고 살았던 지난 날을 반성합니다. 어린 사무엘처럼, 다시 듣겠습니다. “말씀하십시오, 듣고 있습니다.” 이 고백을 삶 속에서 이어가겠습니다. 말씀이 들려올 때 멈춰 서고, 말씀 앞에서 응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