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냄의 말씀>
인도자 :
교우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가난한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 온유한 사람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자비한 사람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의를 위해 박해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 뜻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복된 사람입니다.
다함께 :
아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팔복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풍요만을 추구하는 기복신앙을 버리고, 존재 그대로 복되다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살겠습니다. 이미 주어진 복을 누리며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의 복이 되어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