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냄의 말씀>
인도자 :
교우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가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신실하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렸던 아나윔처럼 살아가십시오. 애통하는 이들과 더불어 애통하며 위로가 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하게 살아가십시오. 땅을 기업으로 주실 것입니다.
다함께 :
아멘. 허황된 축복을 기대하며 욕심을 따르던 지난 날을 반성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팔복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복 받기를 기대하기보다 이미 주어진 복을 누리며 살아가겠습니다. 가난하고 슬퍼하는 이들에게 복된 소식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