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냄의 말씀>
인도자 :
교우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주님은 누구도 차별하거나 배제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도리어 죄인이라 일컬어지는 이들까지 관용의 마음으로 포용했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그 마음으로 살아가며 화목과 평화를 이루어 가십시오. 주님께서 함께하실 것입니다.
다함께 :
아멘. 나의 옳음을 지나치게 강요하느라 다른 이들을 차별하고 배제했던 지난 날을 반성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보이신 관용의 용서를 잊지 않겠습니다. 이런 나를 포기하지 않고 구원하신 그 은총으로, 다른 이들을 포용하겠습니다. 내가 먼저 화해하며 평화를 이루며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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